일반

[LG전자컨콜] VC사업, 목표 달성 지연… 내년 초 분기 매출 1조원 예상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7-26 17:14:30
  • 가
  • 가
이형두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26일 LG전자는 ‘2018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하반기 분기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으나, 중국 보조금 정책 변경 등 대외 환경 변화로 일부 신규 프로젝트 매출이 지연된 상태"라며 "원자재 부품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되고 있으며,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과 예상된 많은 선행 자원들이 투입되고 있어 단기적으로 수익성 개선이 늦어지고 흑자전환 시기도 늦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장기적으로 펀더멘탈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신규 제품 및 추가 정책으로 분기 매출 1조원 달성은 내년 초, 흑자 실현 시점은 다소 지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두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기사

연재기사

실시간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