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퀘스트, ‘SW 정의 백업 스토리지’ 플랫폼 출시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지사장 장재호)는 차세대 소프트웨어(SW) 정의 백업 스토리지 플랫폼인 ‘코어스토어(QoreStor)’ 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코어스토어는 퀘스트 재해복구(DR) 어플라이언스의 중복 제거 및 복제 기술을 기반으로 백업 성능을 가속화하고 WAN을 통해 LAN과 유사한 속도로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직접 백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SW를 하드웨어와 분리해 온프레미스의 물리적 서버 및 가상시스템 또는 클라우드 환경에 배포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넷볼트 백업, v레인저, 비암, 컴볼트, 베리타스 등 다양한 백업 솔루션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MS 애저, VM웨어, 하이퍼-V 및 KVM 등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및 가상화 플랫폼을 지원한다.

회사에 따르면, 스토리지 용량 요구 사항을 최대 20 : 1까지 낮추고 가변 블록 중복 제거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내장형 프로토콜 가속기로 백업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변경된 데이터만 원격 사이트로 복제해 복제기간은 최대 10~15배, 네트워크 대역폭 요구사항은 최대 85%까지 줄일 수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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