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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탭S4’ 시판…출고가 79만2000원부터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8-29 12: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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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LTE 모델도 판매…LTE 요금제 가입, 통신사 지원금 수령 가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태블릿 시장 지키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갤럭시탭S4’를 국내 시판했다고 29일 밝혔다.


갤럭시탭S4는 무선랜(WiFi, 와이파이) 전용과 롱텀에볼루션(LTE) 겸용 2종을 출시했다. 출고가는 저장용량에 따라 다르다. 무선랜은 ▲64GB 79만2000원 ▲256GB 89만1000원이다. LTE는 ▲64GB 88만원 ▲258GB 99만원이다. LTE 64GB 모델은 통신사도 판매한다. LTE요금제에 가입하면 지원금 또는 선택약정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탭S4는 10.5인치 고화질(WQXGA, 2560*1600) 슈퍼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6GB 램(RAM)을 채용했다. 보다 많은 작업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삼성 덱스’와 연결하면 PC처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S4는 게임, 업무, 학업,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가족 간 소통까지 다양한 니즈(Needs)를 모두 충족시키는 프리미엄 태블릿”라며 “태블릿 한 대로 온 가족이 각자의 사용성에 맞춰 즐길 수 있는 갤럭시탭S4와 함께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직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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