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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 ‘유라클 모피어스 컨퍼런스 2018’ 성료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유라클 (대표 조준희)은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유라클 모피어스 컨퍼런스 2018’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pp을 넘어 DApp으로’라는 주제로 총 4개 세션으로 진행 됐다.

이날 기조 연설을 맡은 김영진 유라클 연구소장은 발표에서 모피어스 챗봇 서비스, 음성 인식 서비스 등 인공지능과 결합된 서비스를 발표하고, “모피어스는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와의 연동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모피어스 챗봇과의 대화로 유라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연을 진행했다. 현재 챗봇, 음성인식 외에 이미지 분석, 명함인식, 번역 서비스가 제공되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유라클 최남기 부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만 동시 발송을 보장하는 모피어스 푸시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새로운 웹푸시로의 확장과 강화된 발송 관리 기능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또한, 유라클의 신규 제품인 헤카테(Hecate)에 발표도 이어졌다. 블록체인 개발팀 박세원 팀장은 국내 프라이빗 블록체인 솔루션의 현황에 대해서 소개하고 다양한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기업의 업무를 연계하는 소프트웨어인 헤카테(Hecate)에 대한 아키텍쳐와 구축사례를 소개하였다. 헤카테는 다양한 블록체인 엔진과 고객 업무를 연결하여 블록체인을 쉽게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 제공 플랫폼이다.

유라클 조준희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것은 사용성 있는 서비스를 빠르게 구축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적용하는 것."라며 "유라클의 모피어스는 인공지능을 입혀 고객의 원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구현할 수 있으며, 헤카테는 블록체인 기술을 업무에 적용하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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