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외부 유입 파일 검증 시스템' 출시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문서보안 전문기업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가 저장매체를 통해 외부에서 내부로 유입되는 모든 파일을 키오스크에서 검증 및 관리하는 스마트 클린 시스템 ‘실덱스 게이트엑스캐너(SHIELDEX GateXcanner)’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게이트엑스캐너는 외부 문서나 패치 파일의 위협요소를 탐지, 검증, 관리해 주는 키오스크 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사용자 인증 후 ▲USB, CD, 외장하드 등 저장매체를 삽입 한 뒤 ▲파일에 대한 백신 검사와 문서/패치/펌웨어 등 파일 유형별 무결성 검증 ▲이력 자동생성 과정을 거쳐 ▲안전함이 확보된 파일만 광디스크(CD)로 제작해 내부로 들여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외부 파일에 대한 위험성 검증은 물론, 유입된 원본 파일 저장, 자동 이력생성 기능, 직관적인 UI/UX가 특징이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보안운영체제 구름 운영체제(OS)를 탑재했다. 특히 정보보호시스템 관리운용망 보안대책(산업부)과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보호지침(행안부)의 보안규정을 준수해 준다.
소프트캠프는 “망분리 환경에서도 보안을 강화해야 하는 국가기반시설이나, 국방부, 공공기관, 금융기관 외에 패치 파일에 대한 안전한 관리가 필요한 기업에 적용하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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