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옐로모바일 ‘FSN아시아’, 대만 게임기업 해피툭과 파트너십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옐로모바일 산하 통합디지털마케팅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대표 이상석, FSN)는 대만법인 카울리타이완(CAULY TAIWAN)이 현지 유력 게임 퍼블리셔 해피툭(HAPPYTUK)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양사는 한국 기업의 대만 시장 진출을 위한 종합 마케팅 대행 서비스를 위해 협력키로 하고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지스타2018 현장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향후 모바일 게임에 적합한 ▲사전 예약 패키지 ▲마케팅 패키지 ▲운영 패키지 등 3종에 대한 서비스를 진행한다.

카울리타이완은 FSN의 해외사업을 전담하는 FSN아시아의 대만 법인으로 대만 모바일게임 시장에 특화된 성과 보장형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만명 이상의 자체 인플루언서(유명 인터넷방송인) 회원을 보유한 카울리타이완은 글로벌 제휴 파트너를 통한 앱 다운로드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해피툭은 한국 게임 ‘테라’, ‘열혈강호 온라인’, ‘오디션’ 등을 대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현지 게임 퍼블리셔다. 현재 대만 온라인 게임 유저의 79%인 270만명의 누적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 게임 전문 포털 ‘망고T5(mangoT5)’를 서비스하고 있다.

양광수 카울리타이완 지사장은 “양사가 제공하는 양질의 마케팅 서비스를 통해 국내 게임 기업들의 대만시장 진출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FSN아시아는 옐로모바일 계열사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자회사로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카울리오블리스, 싱가포르 인플루언서 마케팅 법인인 카울리GC, 대만 법인 카울리 타이완, 국내 법인 애드맥스 등을 산하에 두고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이대호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