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 “증가하는 보안위협, 제로 트러스트 모델로 전환해야”
닉 호킨스 디렉터는 "사용자가 장소와 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어디서나 접근하듯 네트워크 보안은 내부와 외부가 따로 구별되지 않는다"면서 "클라우드 환경에서 일차 방어선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제로 트러스트는 네트워크 보안 모델의 핵심 원칙으로 정의할 수 있다”면서 “기업들은 네트워크가 항상 위협적이라고 가장해야 하며, 항상 위협이 외부에 존재하고 기업을 공격할 수 있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카마이는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기업으로 출발했으나 최근 클라우드 보안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2018년 3분기 실적 발표 기준, 매출액은 6억70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8% 성장했다. 보안사업부는 3분기 매출 1억6900만 달러를 기록, 전년동기 대비 약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손부한 아카마이코리아 지사장은 “올해 아카마이는 보안 부문 7억 달러(약 8100억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최애 아이돌에게 숲 선물"…멜론, 엔시티·투바투 2호숲 조성
2025-04-10 18:05:06카카오엔터 공동대표, 매각설 부인… "와전된 것, 동요 말아달라"
2025-04-10 18:04:06MBK가 대주주인 롯데카드, 순익 급감에도 홈플러스·네파에 매출 몰아줬나… 논란 증폭
2025-04-10 17:39:32[DD퇴근길] 故 오요안나 긴급 현안질의 갖는다…MBC 국회로
2025-04-10 17:15:53"스팸문자 발송 전 차단"…민관 협의체, 불법스팸 대응성과 공유
2025-04-10 17: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