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클라우드 기업, 창의적 아이디어로 틈새시장 노려야”
정 부문장은 “플랫폼을 잘 선택하면 쉽게 나갈 수 있는 방향이 있다”면서 “새로운 고객을 찾거나 다른 클라우드 솔루션과 연결해 콤비네이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가 기존 산업과 융합이 되는 시점으로, 시기적인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한정균 원투씨엠 대표는 “현재 여러 산업 간의 융합이 일어나고 비즈니스 형태가 바뀌는 시기”라면서 “기술과 주변 환경에 대한 이해나 관찰이 결합되면 좋은 사례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무엇보다 이미 기존에 글로벌 기업들이 차지하지 않은 틈새시장을 노려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다가올 클라우드 이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서비스로, 질적인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것.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는 “여기서 말하는 '질'이라는 것은 정형화된 데이터가 아닌 노이즈가 섞인 실제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놓친 것을 하기보다 다가올 것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면서 "그것을 통해 기회를 가져가야 한다"고 밝혔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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