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SKT,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 공개

윤상호
- 솔루션 일부 오픈소스화…빅데이터 생태계 조성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일부를 오픈소스로 공개한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 일부를 오픈소스화한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메타트론 어플라이언스 ▲메타트론 디스커버리 ▲메타트론 머신비전 등을 상용화했다. 이중 메타트론 디스커버리를 오픈소스로 공개한다. 메타트론 디스커버리는 대용량 데이터를 분석 시각화를 위해 사용한다.

장홍성 SK텔레콤 사물인터넷(IoT)/데이터사업단장은 “각 산업의 빅데이터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축적된 대용량 데이터를 실제 업무에 활용하는 역량이 필수적이며 특히 제조업 분야 IoT의 성공을 위해서는 제조 설비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로그 데이터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분석이 중요하다”며 “SK텔레콤은 메타트론 디스커버리의 오픈소스 공개를 통해 개발자∙기업고객과 함께 하는 빅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고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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