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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공공부문 종이 고지·안내문 전자화 확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1-28 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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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하나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우편으로 발송되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고지·안내문의 전자화를 위해 ‘대국민 고지·안내문의 전자화 시범 사업’을 1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어느 곳이나 이번 공모에 지원할 수 있다. KISA는 이번 공모를 통해 7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해 총 10억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월 14일 개최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KISA 전자계약시스템 홈페이지 지원공고 게시판, 알리오 입찰공고 게시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전자고지 시범사업의 가시적 성과가 도출된 만큼 이번 공모를 통해 정부 예산을 절감하고 국민 편익을 증진하는 시범과제를 선정해 시범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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