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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9] “5G 스포츠중계는 다르다” LGU+, 어떤 기능 넣었길래?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9에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스포츠중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골프 및 U+아이돌라이브를 고화질로 끊김없이 자유롭게 골라보고 돌려보는 기능을 더해 MWC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경기장 구석구석을 고화질로 확대해서 볼 수 있고, 360도로 돌려서 시청할 수 있다. 5곳의 장면도 볼 수 있다. 야구의 경우, 1루부터 외야까지 곳곳을 살펴보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돌려보는 것도 가능하다.

5G로 진화된 기능에는 야구 홈 타석의 모든 순간과 각도, 다각도로 골프 스윙 관찰이 가능한 ‘홈 밀착영상’과 ‘스윙 밀착영상’ 등이 있다. 골프 중계 중인 선수의 비거리, 공의 궤적 등 중계 화면에 입체 그래픽이 제공되는 증강현실(AR) 기술 기반 중계 기능도 새롭게 내놓는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아이돌‧치어리더‧요가 AR콘텐츠와, 360 가상현실(VR) 콘텐츠, 홀로그램 스피커 등이 마련된 미디어 체험 테이블도 구성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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