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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야심작 ‘마스터탱커’ 11일 정식서비스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오는 11일 모바일게임 '마스터탱커'를 국내 앱마켓에 정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안드로이드와 iOS 2개 플랫폼에 동시 출시한다. 사전예약은 출시 전인 3월10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마스터탱커는 이용자들 간 레이드(집단전투)가 강조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지난 2월24일 마무리된 비공개테스트에서 레이드와 인스턴스 던전 등의 콘텐츠에서 호평을 받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8가지 직업의 여러 캐릭터를 ‘영웅 캐릭터’와 'MT 캐릭터' 두 버전의 외형 중에서 한 가지로 골라 즐길 수 있도록 한 '멀티콘셉트 캐릭터'와 미니게임, 필드사냥 등의 즐길거리도 갖췄다.

웹젠은 현재 '마스터탱커'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테스트 참가자들로부터 '후기 작성' 등의 의견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출시 준비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마스터탱커의 출시 일정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3월11일까지 진행한다. 마스터탱’의 여러 정보와 공략을 확인할 수 있는 게임커뮤니티는 웹젠이 직접 운영하는 홈페이지 내 커뮤니티가 유일하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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