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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CCTV 영상 콘텐츠 분석 플랫폼 ‘브리프캠’ 출시

홍하나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캐논의 자회사인 글로벌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 기업인 브리프캠의 지능형 감시 영상 콘텐츠 분석 플랫폼인 ‘브리프캠’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브리프캠의 총판인 인섹시큐리티가 출시한 브리프캠의 핵심 기술은 비디오 시놉시스다. 관심 대상인 모든 객체와 이벤트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원래 녹화 비디오의 압축 요약 영상을 생성하는 영상 처리기술이다. 압축 요약 영상은 객체와 이벤트가 발생한 시점이나 순서에 상관없이 장시간 동안 발행한 이벤트를 동시에 이어서 한꺼번에 볼 수 있다. 이를 활용해 사용자는 비디오 검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브리프캠은 영상 콘텐츠를 정량적으로 분석한다. 보안과 안전성, 운영상의 의사결정을 위한 효과적인 통찰력과 통계를 제공한다. 브리프캠은 민감한 환경과 중요 시설에서 정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하면서 위험한 환경 또는 위급한 상황 변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브리프캠의 주요 기능은 세가지로 나뉜다. 먼저 ‘리뷰’를 통해 영상 콘텐츠 분석을 가속화할 수 있다. 브리프캠의 탐지 능력과 정확한 추출 능력을 이용해 관심 있는 대상을 정확히 찾아낸다. 객체 모양인 남자, 여자, 어린이, 동물, 가방 색상, 크기, 특정 지역이나 속도, 경로, 방향 등 행동, 특정 영역을 분석한다.

또 영상을 정량적으로 분석한 후 안전, 보안, 영업 운영 및 의사 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각화된 리포트 제공한다. 브리프캠의 임베디드 운영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정보를 수집하고 수집된 메타 데이터를 사용해 비디오를 정량적으로 분석한 후 안전, 보안, 영업 운영 및 의사 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

브리프캠은 비디오 처리 시 성별, 어린이, 동물, 차량, 색상, 크기, 속도 및 방향과 같은 탐지된 객체들의 정보를 추출, 분류 및 카탈로그화한다. 집계된 비디오 분석 메타데이터와 임베디드 BI 플랫폼을 활용해 사용자는 정량 분석을 수행하고 비디오에서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추출, 대시 보드 및 보고서에서 시각화해 보여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실시간 대응 기능을 통해 상황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리프캠은 실시간 행동 강령 방안을 제시, 최전방에서 대응하는 팀원들에게 전달해 정확한 평가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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