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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자급제 태블릿 ‘미디어패드 M5 라이트’ 출시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화웨이가 국내에 첫 자급제 태블릿을 선보였다. 화웨이는 10.1인치 LTE 지원 ‘미디어패드 M5 라이트’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디어패드 M5 라이트는 1920x1200의 풀HD IPS 스크린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 향상 기술인 클래리뷰 5.0를 적용해 보다 선명하다. 지능형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명암 및 채도 조절도 가능하다. 하만카돈과 공동 개발한 쿼드 스피커도 탑재됐다. 사전조사 및 테스트 과정에 하만카돈의 골든 이어 어쿠스틱 엔지니어링팀이 참여했다. 3D 서라운드 사운드 효과를 도입하고, 스마트 파워앰프를 특별 제작했다.

태블릿을 자주 사용하는 아이들을 위해 미디어패드 M5 라이트는 칠드런 코너 기능을 지원한다. 부모는 자녀의 태블릿 사용 시간을 제한하고, 접근 가능한 콘텐츠를 지정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능형 조명 조정 ▲블루 레이 필터 ▲사용 시간 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또, 7500mAh 배터리는 화웨이 퀵차지 기술과 함께 지속력이 강화됐다.

11번가에서 단독으로 출시되는 미디어패드 M5 라이트는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39만9000원이다. 화웨이는 구매자 전원에게 전용 키보드 커버 및 2in1 케이블, 셀피스틱, 링홀더로 구성된 기프트 박스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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