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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디어, 디지털 광고 효과 분석 플랫폼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3-18 16: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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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KT그룹 자회사인 나스미디어(대표 정기호)는 마케팅 관점에서 디지털 광고 효과를 분석할 수 있는 ‘엔스마트 TA(Nsmart Track & Analytics)’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엔스마트 TA는 광고 송출과 광고 효과 트래킹 분석에 더해 광고주 사이트에서의 이용자 행태를 분석하는 웹로그 분석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마케터는 디지털 마케팅 목표에 대한 광고의 직‧간접적 효과와 유입 채널 등을 분석할 수 있다.

이 플랫폼에는 통합 스크립트 삽입 방식이 도입됐다. 1회의 간략한 스크립트 삽입 작업만으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해진다. 스크립트는 PC와 모바일의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 내에서 범용적으로 작동한다. 수집한 데이터는 어도비DMP와 연동하기 때문에 별도로 데이터관리플랫폼을 구축할 필요가 없다.

나스미디어 정기호 대표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캠페인을 전략화하고 성과를 관리하는 것이 디지털 마케팅에서는 가장 중요하다”며 “자체적으로 데이터 수집과 전략모델 구축이 어려운 광고주를 위해 나스미디어는 광고 전략 수립과 마케팅 효과 분석 지원 등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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