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아프리카티비(TV) 자회사 프릭엔(대표 김영종)이 한화 드림플러스와 함께 스타트업 지식 공유에 나선다. 4일 아프리카TV는 프릭엔이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에서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아프리카TV 김준성 부사장, 프릭엔 김영종 대표, 한화생명 디지털 혁신실 엄성민 실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과 ‘창의성’을 담고 있는 스타트업 지식 콘텐츠를 개발해 스타트업 관계자, 예비창업가, 투자자 등 많은 이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프릭엔은 스타트업 대표들의 창업스토리를 기반으로 1인 방송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방송은 아프리카TV와 프릭엔의 전문 강의 채널 ‘아프리칼리지’를 통해 첫 선보일 예정이며, 방송에는 드림플러스 강남에 입주한 스타트업 대표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출연할 계획이다.
방송과 연계한 오프라인 행사도 개최된다. 프릭엔은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센터를 거점으로 ‘아프리칼리지’에 소속된 전문가 출신 방송진행자(BJ)들이 함께하는 스타트업 관련 오프라인 행사와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프릭엔은 다양한 전문 분야의 1인 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육성하는 아프리카TV의 자회사로 주문형비디오(VOD) 전용 앱 ‘프리캣’, 전문 강의 채널 ‘아프리칼리지’와 팟캐스트 ‘팟프리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