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매스웍스가 오는 2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매트랩 엑스포 2019’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2회차를 맞는 매트랩 엑스포는 엔지니어, 과학자 및 연구원들이 참석해 매트랩 및 시뮬링크 제품군의 업데이트뿐 아니라, 최신 기술 진보 및 업계 트렌드에 대해 연구 성과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이다. 종합 기술 컨퍼런스로서 올해에도 매스웍스의 기술 전문가 및 고객들의 다양한 발표 및 데모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매스웍스의 크리스 헤이허스트 컨설팅서비스 이사가 ‘인공지능의 인텔리전스를 넘어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엔지니어 및 과학자들이 매트랩 및 시뮬링크를 이용해 차세대 스마트 커넥티드 시스템에 인공지능을 성공적으로 설계하고 통합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또 현대기아자동차 ICT본부장인 서정식 전무가 ‘자동차 연결의 초월성과 빅데이터’를 주제로 고객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엔지니어링 데이터 애널리틱스 ▲인공지능과 딥러닝 ▲제어 및 임베디드 시스템 ▲센서 신호처리 및 무선기술 ▲테크 토크 스페셜 등 총 5개 트랙에서 25개 이상의 기술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주요 제품 및 적용 영역을 소개하는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솔루션 데모를 확인하고 실제 핸즈온 실습을 위해 쌍방향 기술 쇼케이스에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