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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냉∙온수 ‘직수 정수기’ 출시

심정선


[디지털데일리 심정선기자] SK매직(대표 류권주)은 냉수와 온수 모두 나오는 프리스탠딩 ‘직수 정수기(WPU-A900F, A800F)’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사무실이나 가정에 씽크대나 거치대 없이 설치 가능한 프리스탠딩 제품이다. 프리스탠딩 제품 중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냉∙온수 직수 방식을 채용해 저수조 없이 바로 정수한 물을 음용할 수 있다.

특히 위생 부문에서 강점이 있다. 순간냉각과 순간온수 시스템을 적용해 세균 번식 확률을 낮추고 UV램프를 채택해 외부 접촉 부분을 2시간 마다 살균한다.

편의 부분으로는 한컵(120밀리리터), 연속(1000밀리리터) 등 원터치 정량 추출이 가능하다. 또 1.3리터 대용량 물받이를 탑재해 물을 자주 비울 필요가 없다.

SK매직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사용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직수형 정수기 관련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총 네 가지 모델이다. 프리스탠딩 냉온 직수 정수기는 월 2만9900원, 냉정 직수 정수기는 월 2만7900원에 카운트탑 냉온 직수 정수기와 냉정 직수 정수기는 각각 월 2만6900원과 월 2만4900원에 대여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shi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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