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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피파온라인4, 내달 아시아 최대 e스포츠 막올린다

이대호
- ‘EACC SPRING 2019’ 경기 방식 및 규정 발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슨(한국대표 이정헌)은 EA코리아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FIFA)온라인4의 아시아 최대 규모 e스포츠대회인 ‘EA 챔피언스 컴 스프링 2019(EACC SPRING 2019)’의 경기 방식과 규정을 24일 공개했다.

중국 상하이 U+ 아트 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5월16일 그룹 시드 배정과 선수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그룹 스테이지(Group Stage)’를 진행한다.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7개국에서 선발된 12개 대표팀이 3개 그룹으로 나뉘어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선발된 8개팀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토너먼트 방식의 ‘녹아웃 스테이지(Knockout Stage)’에서 승부를 겨룬다. 녹아웃 스테이지 우승팀은 상금 24만달러와 피파온라인4 세계 최강팀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EACC WINTER 2018’과 ‘EACC SPRING 2019’를 통해 가장 많은 랭킹 포인트를 얻은 선수 8명은 ‘2019 피파 e월드컵’ 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EA 스포츠 피파 글로벌 시리즈 플레이오프’의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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