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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PC방서도 ‘트라하’ 즐긴다…쿠폰 제공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슨(한국대표 이정헌)은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트라하(TRAHA)’의 PC방 플레이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18일부터 전국 5300여개의 일부 가맹 PC방에서 관련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PC방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린 트라하 아이콘을 클릭한 후 연결된 블루스택 앱 플레이어로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PC방을 방문한 이용자들은 오는 5월21일까지 트라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PC방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고기 꼬치구이(2개)’, ‘버터 구이(2개)’, ‘보급형 사료(10개)’ 아이템이 담긴 ‘트라하의 든든한 간식 상자’를 얻는다.

트라하는 게임 내 오픈필드의 전체 크기가 여의도 면적 16배에 달하는 대형 모바일게임이다. 무기를 교체하면 직업이 바뀌는 ‘인피니티 클래스’, 불칸과 나이아드 두 진영의 ‘대규모 전쟁(RvR)’, 미니게임 접목한 ‘전문기술’ 등의 차별화 요소를 갖춨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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