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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유도그룹-스튜디오3S, 5G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동개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5-05 13: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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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KT가 5G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동개발에 나선다.

KT(대표 황창규)는 유도그룹(대표 유성진), 스튜디오3S코리아(Studio 3S Korea, 대표 한태교)와 지난 3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5G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 시장 보급 및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3사는 KT 5G 솔루션과 유도그룹의 자동화 솔루션, 스튜디오3S의 통합생산관제‧운용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CSC(Connected Simulation Center)4.0’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KT는 5G 통신 인프라를 제공하고, 유도그룹의 공장자동화 솔루션 및 스튜디오3S의 물류기반 솔루션을 활용한 상품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다양한 산업군의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을 실증 적용함으로써, 최적의 생산성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은 “향후 공동 개발한 5G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돼 국내 제조업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성진 유도그룹 대표는 “5G 기술을 선도하는 KT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스마트 제조와 물류 시스템 고도화가 앞 당겨질 것 같다”며 “5G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사용하는 대한민국의 제조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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