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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새로보다’서 캐리커쳐 이벤트 진행…삼성 플립 활용

김도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플립’을 활용한 캐리커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 플립은 회의용 디스플레이다.

19일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서울 강남구 TV 팝업스토어 ‘새로보다’에서 해당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전문 작가들이 ‘삼성 플립’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해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행사다. 오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삼성 플립에는 초고화질(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55형 크기의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첨단 터치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 스마트폰과 같은 수준의 터치 반응 속도를 구현한다.

아울러 필기구에 따른 미세한 두께 차이를 인식해 볼펜처럼 얇거나 형광펜처럼 두껍게 그릴 수 있다. 손바닥이나 손가락을 지우개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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