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교원, 베트남 건설사와 해외 진출 타진

윤상호
- 박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교원그룹이 베트남 진출을 추진한다.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베트남 건사 박하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박하그룹은 베트남 중견 건설 및 무역회사다. 교원그룹은 박하그룹 인프라를 이용해 베트남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베트남 하노이 주상복합단지에 웰스 건강가전을 공급한다. 또 국제영어유치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교원그룹은 “박하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웰스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이를 기점으로 베트남 개인(B2C) 가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또한 국제영어유치원의 경우 고급 주거 지역을 중심으로 유치원 시장을 선점, 베트남에서 프리미엄 교육브랜드로 이미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윤상호
crow@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