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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청년 전·월세 대출보증’ 상품 홍보 확대

이중한

[디지털데일리 이중한기자]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대표이사 한유순, 유형석)가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와 협업해 다방 서비스 내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보증 상품'에 대한 정보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스테이션3는 다방 플랫폼 및 SNS에서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보증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 사용층이 20~30대인 모바일 플랫폼에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정보를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임규형 스테이션3 다방 사업팀장은 "주거 지원정책 등 청년들의 주거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층의 주거 복지 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27일에 연 2.8% 금리가 적용된 '청년 맞춤형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품을 13개 시중은행에서 출시했다. 무주택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되는 대출상품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증으로 신용등급이 낮거나, 소득이 없는 무주택 청년 가구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중한 기자>leej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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