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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전략산업/엣지컴퓨팅] 산업용 엣지컴퓨팅 핵심기술개발 추진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6-19 09: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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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웅

정부는 범부처 민‧관 합동 ‘5G+ 전략위원회’를 구성하고 19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부는 2026년 5G+ 전략산업 생산액 180조원, 수출 730억달러 달성을 위한 15대 5G+ 전략산업별 중장기 정책목표와 추진계획(안)을 제시했다. 각 산업별 추진계획을 분석해본다. <편집자 주>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정부가 5G 초저지연 서비스 실현을 위한 산업용 지능 엣지컴퓨팅 핵심기술 개발에 나선다.

플랫폼 측면에서는 실시간·지능적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주요 산업현장에 적용가능한 클라우드 엣지 플랫폼 기술을 개발한다. 또한 가혹한 산업환경에서 운용이 가능하고 서비스 특성에 따라 확장·재구성이 가능한 차세대 엣지서버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엣지컴퓨팅 기반 5G 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도 구축한다. 국내연구개발망 중심노드(판교)에 5G코어·엣지·기지국을 구축하고 지역거점에 엣지·기지국을 구축해 거점단위 테스트베드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연구개발 신규과제 및 테스트베드 기획은 올해 연말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부는 5G 융합서비스별 특성을 고려한 개방형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기업 수요 조사 및 요구사항 분석도 추진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오는 2026년 엣지컴퓨팅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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