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KT가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가을 문화 축제 ‘보야지 투 자라섬’을 개최한다. KT(대표 황창규)는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KT 고객을 위한 ‘2019 보야지 투 자라섬’을 9월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양일간 총 15팀의 인기 뮤지션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거미 ▲다이나믹듀오 ▲장범준 ▲볼빨간사춘기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라쎄린드 ▲소수빈 ▲최정윤 ▲서사무엘 ▲구원찬 ▲옥상달빛 등이 참여한다.
티켓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KT 멤버십’ 앱과 KT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KT 멤버십 고객이라면 1일권 5000포인트, 2일권 8000포인트 차감으로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예매 가능하다. 65세 이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의 경우 무료로 입장하면 된다.
이와 함께 KT는 5G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존과 가족 고객을 위한 키즈존을 운영한다. 미아방지 팔찌, 장애우 화장실, 파우더룸 등 편의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멤버십 제휴사가 함께하는 만큼, 별도 멤버십 포인트 차감 없이 편의점‧식음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KT는 티켓을 예매한 5G 고객 555명을 추첨해 돗자리‧테이블 세트 등 5G 페스티벌 키트를 증정한다. 또, 그린시트(종의의자) 2개를 1000명에게 제공하는 ‘누구랑 함께 5G’ 이벤트 페이지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