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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우수 벤처와 5G 공동 상품 개발한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8-22 09: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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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KT는 올해 하반기 ‘비즈 콜라보레이션’ 대상 기업으로 증강현실(AR) 분야 실감형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펜’ 등 6개 회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비즈 콜라보레이션은 KT와 중소·벤처기업의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선발된 기업에는 연구개발, 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홍보 비용 등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상반기에도 6개 회사가 선발됐다.

하반기 선발 기업은 ▲애니펜(AR 실감형 솔루션 개발사) ▲와인소프트(클라우드 CDN 캐시 솔루션 개발사) ▲와이드밴티지(모션센서 기반 하드웨어 개발사) ▲그렉터(IoT 단말 및 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사), ▲민트팟(VR 영상 관련 SW기술 및 콘텐츠 공급 개발사) ▲헬로앱스(가상현실 기반 교육 콘텐츠 개발사) 등 6개 회사다.

KT는 “5G 분야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증강현실, 가상현실(VR),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응용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선발했다”면서 “연내 신사업 모델 출시를 목표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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