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는 오는 15일까지 글로벌 공모전 ‘고 그린’의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 개최 10주년을 맞이해 진행되는 ‘고그린(Go Green 2020)’ 은 효율적 에너지 관리가 이루어진 스마트 도시를 위한 대담한 아이디어 및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제는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이루어진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 ‘미래형 빌딩·주택’, ‘미래형 공장’, ‘미래형 에너지 그리드’ 등 총 4가지다.
지원자들은 이 중 한가지 분야를 선택해 에너지 관리 제안서를 작성하면 된다. 팀은 국적과 전공을 불문하고, 학부 2년이상 및 대학원에 재학 혹은 휴학 중인 2명의 학생이 1팀 구성으로 각 팀에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인재상인 다양성과 포용성에 따라 최소 1명의 여성을 포함해야 한다.
이후 국내 결선은 2020년 2월에, 글로벌 결선은 6월 3~4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행사인 ‘이노베이션 서밋’이 진행되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 최종 우승팀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지원하고 모든 과정을 거쳐 선발된 최종 글로벌 우승팀에게는 보스턴 투어 및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노베이션 허브 방문 기회와 MIT 및 그린타운 연구소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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