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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사, EDR 기능 더한 보안 솔루션 ‘Privacy-i EDR’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11-20 09: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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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 소만사(대표 김대환)는 자사 엔드포인트 내부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 ‘Privacy-i’에 단말 이상행위 및 탐지대응(EDR) 기능을 탑재한 ‘Privacy-i EDR’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Privacy-i EDR은 주기적으로 엔드포인트 안에 보관된 중요 정보를 식별해 보안위협 감지 시 엔드포인트에 설치된 탐지엔진이 중요정보부터 우선 보호한다. 이를 통해 도면/고객정보 등 중요정보의 랜섬웨어 감염, 탈취에 신속 대응할 수 있다.

또 Privacy-i를 보유 중인 기업은 에이전트 추가 없이 기존 Privacy-i 에이전트에 EDR 기능을 추가해 구축할 수 있다. 악성코드 차단부터 유출통제까지 전 구간의 데이터보호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설치된 에이전트에 EDR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이므로 프로젝트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최근 추세에 따라 마이터어택 프레임도 반영했다.

소만사 최일훈 부사장은 “소만사는 DLP를 통해 외부로의 유출통제는 효과적으로 방어해왔다. 다만 랜섬웨어 공격 등을 통해 데이터가 파괴, 암호화되는 문제에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에 소만사는 EDR과 DLP를 결합하여 완벽한 데이터 보호를 고객에게 약속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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