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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복고 감성의 팝업스토어 ‘한컴오락실’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12-12 10: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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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글과컴퓨터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한컴타자연습을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복고 감성의 ‘한컴오락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컴오락실에서는 한컴타자연습을 기반으로 한 ▲한컴 속기사, 도전하라 1000타 ▲독수리 타자왕 ▲왼손 오른손 바꿔치기 ▲타자예고제 등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블루투스 키보드, 에코백, 인형 등 경품을 증정한다. 한컴의 캐릭터인 ‘말랑말랑 무브먼트’가 그려진 라떼아트, 타로카드 게임, 사진 찍기 등의 즐길 거리와 캐릭터 상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박상희 한글과컴퓨터 상무는 “밀레니얼, Z세대들이 많이 찾는 홍대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20·30대 직접 경험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젊은 브랜드를 만들어 가겠다”며 “말랑말랑플랫폼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고객 접점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컴은 자사 ‘말랑말랑 플랫폼’에 한컴타자연습을 탑재했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상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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