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2012년부터 국가종합전자조달 나라장터 기준 평균 조달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해 8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펜타시큐리티 발표에 따르면 2019년에는 전년 대비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의 웹방화벽 도입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교육기관에서 3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기관은 해커가 학생의 개인정보 및 민감정보를 탈취한 뒤 2차 공격을 진행하기 위한 통로로서 자주 공격받는다. 계속된 피해 발생에 따라 안전한 웹 보안 구축을 위해 웹방화벽을 도입한 교육기관의 수가 크게 늘어났다.
남경문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은 “파트너 및 고객사와의 지속적 소통을 바탕으로 시장의 니즈를 제품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지능형 웹방화벽 와플(WAPPLES)의 보안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한 자가진단 및 2차 인증 도입 등이 그 사례”라며 “원활한 상호협력 관계가 시장 점유 1위라는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을 통해 보다 향상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