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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베스핀글로벌, ‘부릉 TMS’ 시장 확대 파트너십 체결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3-13 15: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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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왼쪽부터) 조민식 베스핀글로벌 한국총괄 대표,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왼쪽부터) 조민식 베스핀글로벌 한국총괄 대표,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정보기술(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베스핀글로벌과 운송관리시스템(TMS)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부릉TMS의 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향후 부릉TMS에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를 적용하는 등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부릉TMS는 메쉬코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관리 솔루션이다. 단시간 내 최적화된 배차 및 배송 경로를 도출하도록 돕는다.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으로 사용량 기반 요금제를 채택해 비용이 절감된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부릉TMS에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상품화 노하우가 더해지면 배송 배차 자동화 클라우드 솔루션으로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부릉TMS와 같은 대한민국의 원천 기술이 글로벌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부릉TMS에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베스핀글로벌의 기술력과 세일즈 노하우가 더해져 경쟁력이 더욱 강화됐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IT 물류 인프라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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