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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 ‘현지 가이드 꿀팁’까지 추가…여행슈퍼앱 목표

이대호
- 여행 정보 컨텐츠 ‘마이리얼매거진’ 오픈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현업에 있는 전문 가이드가 직접 현지 여행의 상세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마이리얼매거진’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이리얼매거진’은 마이리얼트립 서비스에서 여행지를 선택하면 볼 수 있다. 현지 맛집부터 주요 명소, 액티비티, 쇼핑 등 여행지 특색이 잘 묻어나는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다. 추후 동영상 콘텐츠로 확장하고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쿠폰들도 발급할 계획이다.

대만, 다낭, 방콕 등 여행지 등 20개에 달하는 콘텐츠를 시작으로 한 ‘마이리얼매거진’은 상반기 내 마카오, 코타키나발루, 세부, 블라디보스톡, 괌, 하노이 등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 인기 관광지에 우선순위를 두고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오픈해 나갈 예정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여행에 관련된 모든 상품들을 중개하는 것을 넘어 우리의 가장 큰 강점인 현지 파트너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여행자들에게 꼭 필요한 컨텐츠까지 제공하는 슈퍼앱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고 여행 수요가 돌아올 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두겠다”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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