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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프로라이언트 마이크로서버 젠10 플러스’ 출시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HPE는 설치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고 자동화 기능을 더한 신규 솔루션 ‘프로라이언트 마이크로서버 젠10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HPE의 최신 중소기업용인 이 솔루션은 인텔 펜티엄 및 인텔 제온 E 프로세서를 갖추고 있다. 자동화 기술, 원격 관리 기능 및 보안성을 겸비했다. 양장본 책 한 권보다 조금 더 큰 정도의 크기에 4.5kg 정도로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신규 솔루션은 HPE의 ‘실리콘 루트 오브 트러스트’ 기술을 통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또 중소기업을 위해 제공되는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관리 툴 ‘인포사이트’를 통해 서버 상태를 모니터링하거나 예측 분석 기능을 활용해 서버 문제를 예측하고 방지할 수 있다.

HPE의 ‘인텔리전트 라이트 아웃5(iLO5)’를 통해 원격 서버 관리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다. 해당 소프트웨어(SW) 서버 관리 툴을 활용해 중소기업은 어디서든 서버 환경을 설정하고 모니터링 및 업데이트할 수 있다. 소규모 기업들은 사무실 내에서 온프레미스로 핵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할 수 있는 동시에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의 지원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도 활용 가능하다.

신규 HPE 마이크로서버는 HPE 소규모 사무실 구축 서비스의 입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소규모 사무실의 기술 기반 구축을 위한 소규모 오피스인어박스(Office-in-a-box) 솔루션으로 해당 솔루션에는 중소기업을 위한 실내외용 와이파이 무선 액세스 포인트(AP)인 ‘아루바 인스턴트 온’ 제품군과 로컬 파일, ‘RDX 리무버블 디스크 시스템’도 제공된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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