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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V9’ 르노삼성 공급

윤상호
- 딜러 옵션…QM6·SM6 대상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팅크웨어가 완성차 공략에 나섰다.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르노삼성자동차에 ‘아이나비V9’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딜러옵션장착(DIO: Dealer Installation Option) 방식이다. ▲QM6 ▲SM6 대상이다. 출고가는 74만9000원이다.

이 제품은 클라우드 지도 ‘아이나비웨어’를 내장했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실시간 정보 송수신과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네이버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를 채용했다.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증강현실(AR)카메라는 별도 설치해야 한다. AR카메라를 장착하면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사용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V9은 QM6 및 SM6 모델 전용으로 신형 지도 플랫폼을 탑재한 제품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포함해 올해 다수의 기업(B2B)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국내외 완성차사 대상 전장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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