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LG전자, 러시아 MZ세대 대상 이색 헌혈캠페인 진행

이안나
-2009년부터 100차례 넘는 헌혈행사…기업 사회적책임 실천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LG전자가 러시아에서 대규모 헌혈행사를 통해 10년 넘게 꾸준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행하고 있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러시아 MZ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색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MZ세대는 1980~2000년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일컫는다.

LG전자는 러시아 유명 디자이너 이고르 샤프린(Igor Chapurin)과 함께 '헌혈로 생명을 살린다'는 의미를 담은 티셔츠를 제작했다.

러시아 인플루언서들은 지난 4월 한 달간 이고르 샤프린이 디자인한 티셔츠를 입고 각자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미디어 계정에 #LGxChapurin #LGLifeisGood 해시태그를 달아 사진·동영상을 올렸다.

LG전자는 "현지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러시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2009년부터 100차례가 넘는 대규모 헌혈행사를 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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