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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코로나19 이후 스마트워크 전략, ECM 기반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이상일
[기획/언택트 시대, 기업 모빌리티 혁신⑦] 인젠트, 업무형태 다양화… “ECM과 문서중앙화 기반 인프라 중요”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의 업무 환경은 다양한 변화를 맞고 있다. 재택은 물론 분산근무, 순환근무, 유연근무 등 그동안 일상화되지 않았던 근무형태가 다변화되고 있으며 또 실제 적용되고 있다.

코로나19로는 개인뿐 만 아니라 기업 사용자의 근무 환경도 바꾸고 있다. 전 세계 기업들은 재택근무가 필수 요소가 되면서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종식되더라도 팬데믹이 가져온 업무환경의 변화는 ‘뉴 노멀’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제 기업은 다양한 업무 형태에 맞는 IT인프라 마련을 통해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업무 연속성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 앞에 놓인 셈이다. 현재 다양한 업무 환경 지원을 위한 협업 솔루션 등이 나와 있지만 이러한 솔루션의 전제는 기업 지식정보 체계가 디지털화 되어 있느냐의 여부다.

즉, 기업 내부적으로 유통되는 문서의 전자화, 지식정보의 집중화와 자유로운 정보 전송, 그리고 보안을 확보할 수 있느냐가 앞으로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인젠트(대표 장인수)가 최근 선보인 스마트워크 매니지먼트 솔루션 역시 ECM(기업 컨텐츠 관리)과 문서중앙화 등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업 및 기관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스마트워크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활용한 재택근무 방안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인젠트는 체험판을 제공해 손쉽게 재택근무 및 유연근무 환경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인젠트는 무상컨설팅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해당 솔루션의 무료 사용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재택근무가 영구적인 환경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큰 지금, 기업의 IT 부서는 더 장기적인 진짜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 과제에 부딪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출시된 스마트워크 매니지먼트 솔루션은 ▲ECM ▲문서중앙화 ▲통합근태관리 ▲End Point 보안 ▲재택근무 등의 다양한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젠트의 ECM은 공공은 물론 금융, 통신, 제조 분야 등 국내 50대 기업 대상 최다 레퍼런스를 보유한 통합 컨텐츠 관리 솔루션으로 대량의 트랜잭션 처리에 있어 성능과 안정성이 검증되었다.

최근 스마트한 업무수행을 위한 시장 니즈와 ECM기반의 스마트워크 매니지먼트 솔루션으로의 확장을 통해 자택, 출장지 등의 원격지 어디서나 동일한 개인 업무환경을 제공해 편리한 업무처리를 지원한다.

문서중앙화는 재택근무의 편리함을 보장하면서 데이터를 보호하는 방법 중 하나로 꼽힌다. 업무데이터는 무조건 중앙 서버에 저장하도록 해 체계적인 문서관리와 효율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재택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악성코드, 랜섬웨어 등의 위협에서 기업의 중요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중요문서의 외부 반출이 필요한 경우 별도 보안영역을 통해 문서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이외에 사용자 중심의 협업이 가능하도록 메신저, 이메일을 통해 간편하게 문서를 공유하고, 다운로드 없이 온라인으로 문서를 편집하며, 일정관리, 통합알림 등을 제공하여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인젠트는 계정정보만으로 사용자를 인증하는 방식과 보안을 강화한 안면인식 인증 방식을 제공한다. 재택근무 시 안면인식 인증을 통해 PC에 로그인하고, 사용하던 PC에서 자리 이석 시 또는 미사용 등록자가 착석 시 PC화면이 자동으로 잠기게 되어 한층 보안이 강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문서가 사내로 반입되는 과정에서도 안면인식 기반 인증방식을 통해 보안을 강화해 비인가 사용자가 생성한 컨텐츠의 서버 저장을 차단한다. 이외에 컨텐츠 악성코드 무해화 기술인 CDR 기능을 제공한다.

이처럼 인젠트의 스마트워크 매니지먼트 솔루션은 기업이 원하는 형태로 쉽게 확장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인젠트 관계자는 “기업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재택근무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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