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소영기자] NHN(대표 정우진)은 27일부터 게임 부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이날 밝혔다.
회사는 6월 8일까지 개발과 디자인(UI/원화), 기획의 세 가지 부문에 걸쳐 00명을 모집한다. 특히 게임직군 신입사원의 경우 ‘Game Changer 1기’로 명명하고 향후 매년 게임부문 신입사원 채용을 정례화한다는 설명이다.
6월 8일까지 NHN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한 서류전형 합격자에겐 사전과제(기획/디자인)와 온라인 프리테스트(개발)가 진행된다. 이 과정을 통과하면 1차 면접인 ‘T인터뷰’와 2차 면접인 ‘C 인터뷰’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7월 말 정식 입사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면접은 화상 면접방식을 검토 중이다.
채용 설명회 역시 유튜브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한다. 설명회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디자인과 개발, 기획 각각 직군 별로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라이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이를 통해 선배로부터 듣는 합격 팁과 기타 회사에 관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20년 8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서, 병역필 혹은 면제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다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엔 NHN과 게임부문 개발 자회사인 NHN빅풋, NHN픽셀큐브, NHN스타피쉬가 참가하며, 최종적으로 입사하게 되는 법인 및 부서는 본인 의사 및 면접 전형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