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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아태지역 사이버 보안 시장 경쟁력 강화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아크로니스는 아태지역 사이버 보안 전문 총판 에이스 퍼시픽 그룹과 다년 계약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의 파트너십 계약은 전체 아태지역에 적용된다. 사이버보호 솔루션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등의 아크로니스 대표 제품을 아태지역 파트너 대상 혜택 및 인센티브 프로그램인 ‘아크로니스 사이버핏 파트너 프로그램’과 함께 제공한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는 백업과 재해복구(DR), 차세대 악성코드, 사이버 보안, 엔드포인트 기기 관리 등을 통합 제공한다. 안정성, 접근성, 개인정보보호, 신뢰성, 데이터 보안 등 사이버보호 5개 요소를 제공한다는 것이 아크로니스 측 설명이다.

아크로니스 닐 아태지역 총책임자는 “기존의 백업 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레거시 솔루션은 기업이 직면한 위협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어렵고 운영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샤 에르쇼 아크로니스 매출 총책임자는 “IDC는 올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에 대한 지출이 10.4%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며 “에이스 퍼시픽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 접근성을 높여 아크로니스 제품이 보다 널리 활용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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