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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삼성전자 사장단과 위기극복 전략 논의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6-15 16: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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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반도체·스마트폰 시황 및 판매전략 공유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전자 사장단과 위기극복 전략을 논의했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삼성전자 사장단이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반도체와 제품 각각 최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오전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강인엽 시스템LSI 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등 DS부문 경영진과 만나 글로벌 반도체 시황과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파운드리 전략 간담회를 가졌다. 글로벌 시황 및 무역 분쟁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 선단공정 개발 로드맵(5나노, GAA 등) 등을 점검했다.

이후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사장 ▲최경식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 ▲김경준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부사장 ▲김성진 무선사업부 지원팀장 부사장 등 무선사업부 경영진과 자리를 함께 했다.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판매 확대 방안 의견을 나눴다. 내년도 플래그십 라인업 운영 전략도 살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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