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뉴타닉스, 재택근무 솔루션 ‘자이 프레임’ 신기능 발표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뉴타닉스는 자사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솔루션 ‘자이 프레임’이 보안, 유연성, 고가용성 등을 지원하는 신기능을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이 프레임은 뉴타닉스 아크로폴리스하이퍼바이저(AHV)가 탑재된 온프레미스 환경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애플리케이션(앱) 및 데스크톱을 가상으로 구동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이번에 신규 발표한 자이 프레임의 기능은 ▲뉴타닉스 AHV상의 온프레미스 데스크톱 워크로드 설치 개선 ▲사용자 프로필 관리에 대한 지원 확대 ▲프로그레시브 웹 앱스(PWA) 지원 ▲애저, GCP, AWS의 69개 리전으로 데이터센터 지원 확대 등을 포함했다.

니콜라 보지노빅 뉴타닉스 데스크톱 서비스 부문 총괄은 “글로벌 상황으로 인해 많은 기업이 기본적인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상태로 재택근무를 시행해야 했다. 자이 프레임은 이런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고안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헬스케어 금융 솔루션 기업인 패스의 토니 매커워츠 회장은 “자이 프레임을 통해 재택근무자 200명에게 안정적인 접속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직원들은 기기 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스템 및 앱에 원격으로 접속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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