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테리어 소품부터 홈케어 서비스까지 한자리서 구매 가능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롯데하이마트가 대규모 체험형 매장 개점을 이어가고 있다. 메가스토어 안산선부점 오픈 이후 3개점을 연내 추가 오픈해 올해 메가스토어 6개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메가스토어 안산선부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전제품부터 생활 공간을 꾸미기 위한 용품까지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안산선부점은 1656제곱미터(501평), 4층 규모다.

1·2층에서는 모바일, PC기기, 1인 미디어 기기 등 디지털가전부터 주방가전, 청소기 등 생활가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3층은 삼성과 LG 프리미엄 가전을 포함한 대형 가전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꾸몄다. 가전 클리닝 서비스부터 주방 후드, 침대 매트리스, 방충망 교체 등 생활 공간 관리 서비스까지 상담 받을 수 있는 ‘홈케어존’을 만나볼 수 있다.

4층엔 인테리어 용품을 제공하는 셀프 인테리어 전문 업체 ‘문고리닷컴’이 입점했다. 가전제품 구매와 함께 자신만의 개성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안산선부점 오픈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11일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에 따라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60만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여기에 TV, 냉장고, 건조기, 세탁기 등 대형 가전의 구성 패키지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현금으로 되돌려주기도 한다. 여름을 맞아 에어컨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제품 구매 금액대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15만포인트까지 추가로 적립해준다.

롯데하이마트 황영근 영업본부장은 “세 번째로 선보이는 메가스토어 안산선부점에서는 고객이 생활 공간을 즐겁게 꾸밀 수 있는 요소들을 제공한다”며, “프리미엄 가전부터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전문 매장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