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퓨어스토리지는 플래시블레이드를 위한 차세대 비정형 데이터 스토리지 소프트웨어(SW) ‘퓨리티//FB 3.0’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플래시블레이드는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분석 및 차세대 데이터 보호를 위해 설계된 스케일 아웃 방식의 초고속 통합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플랫폼이다. 앱을 가속화하고 앱 및 워크로드 전반에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다는 것을 강점으로 한다.
또 플래시블레이드는 컴퓨팅 및 스토리지를 위한 리소스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데이터 사일로에서 발생하는 복잡성을 줄여준다. 파일 및 오브젝트 복제, 파일 시스템 롤백과 같은 주요 엔터프라이즈 기능에 확장 적용해 데이터 과학자 및 설계자들이 보다 빠르게 모델을 설계 및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퓨어스토리지 측 설명이다.
플래시블레이드를 지원하는 스케일아웃 SW 퓨리티//FB 3.0은 플래시블레이드에 기대되는 간소함과 새로운 기능, 사용 용이성을 그대로 제공한다. 퓨리티//FB 3.0의 주요 기능은 ▲파일 복제 ▲오브젝트 복제 ▲파일 시스템 롤백 ▲NFS v4.1 커버로스(Kerberos) ▲로그 검사 및 SNMP 지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