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코리아엑스퍼트의 일회용 ID(OTID) 기술 기반 인증 보안 솔루션 ‘아이루키’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이후 다수 공공기관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
9일 코리아엑스퍼트는 자사의 OTID 솔루션 아이루키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사학진흥재단, 한국무역보험공사, 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해외문화홍보원 등 다수 공공기관에 공급됐다고 밝혔다.
각 기관들은 ▲아이디, 패스워드를 대체하는 대국민 서비스 인증 ▲내부 보안 강화를 위한 2차 인증 용도 ▲공인인증을 대체하는 용도 등으로 아이루키를 활용 중이다.
코리아엑스퍼트 관계자는 “아이루키는 이미 금융, 제조 등 산업군에서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며 “활용도가 높은 아이루키 특성상 도입처는 아이루키를 한 군데만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인증 영역에 확장해 이용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엑스퍼트는 최근 전자서명과 간편인증 2개 기능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OTID 기반 사설인증 솔루션 ‘PKID’를 출시했다. PKID는 기존 공개키 기반 구조(PKI)의 장점과 OTID 기술의 차별점을 접목해 공인·사설 인증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인증방식이라는 것이 코리아엑스퍼트 측 설명이다.
신규 솔루션 PKID를 바탕으로 코리아엑스퍼트는 공공시장에서의 비즈니스를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