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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게이밍 모니터 ‘울트라기어’ 신제품 시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7-21 11: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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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해상도 4K 응답속도 1ms 특징…출고가 109만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제품군을 확대했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모델명 27GN95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출고가는 109만원이다. 국내를 비롯 세계 시장에서 판매한다.

해상도는 초고화질(4K)이다. 응답속도는 1밀리세컨드(ms)다. 주사율은 144헤르츠(Hz)다. 나노 IPS(In-Plane Switching),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채용했다.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AMD 라데온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등 그래픽 호환 기능을 갖췄다. 디지털영화협회(DCI) 표준 색 영역 DCI-P3를 98% 충족한다. 베사(VESA) 디스플레이 스트림 압축(DSC) 기술을 지원한다. 고명암비(HDR) 관련 VESA 디스플레이HDR600 인증을 받았다.

CES2020 혁신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부문 본상에 이름을 올렸다.

LG전자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담당 손대기 상무는 ”게임 경험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IPS 1ms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한 LG 울트라기어 라인업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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