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은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University Ambassador)’의 2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는 한국 지사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Z세대 대상 참여프로그램이다. 미래의 인재이자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역량 강화와 구체적 비전 실현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이번 2기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로 선발된 16명의 대학생들은 이공, 경영, 어문계 등 다양한 전공자들로 구성됐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 간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마트 빌딩, 데이터센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전력 등 주력 사업분야의 최신 기술을 온라인 행사와 교육 영상을 통해 체득했다. 또, 관련 소셜 미디어 콘텐츠 및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브랜드 콘텐츠 개발 업무에도 참여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대학생 김지용(연세대 2학년)씨는 "이번 활동을 통해서 글로벌 기업의 HR 담당자와 직접 직무상담을 할 수 있어 유용했고, 스마트 팩토리 방문 등 학교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것들을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갈민경 마케팅 본부장은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강화했고, 그 결과 참여 학생들의 전체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9.1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주인공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굴하고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3기 모집은 올해 말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모집 관련해 안내를 받기 원하면 자사 블로그 게시글을 확인하고 모집 알림 신청 등록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