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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후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9-15 15: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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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21일까지 전북에서…삼성전자, 14년 연속 동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우수 기능인력 육성과 저변 확대 노력을 지속했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14년 연속 이 대회를 후원했다. 올해 대회는 14일부터 21일까지 전북 전북하이텍고와 군산기계공고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모바일로보틱스 ▲메카트로닉스 ▲기계설계 캐드(CAD) 등 50개 직종 1800여명이 출전한다. 내년 신설 검토 중인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용 드론제어 3종 시연경기도 갖는다.

삼성전자는 21일 시상식에서 ’삼성전자 후원상‘을 줄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했다. 우수 기능인력은 채용도 한다. 같은 해부터 국제기능올림픽과도 동행을 시작했다. 사내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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