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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가성비폰 ‘갤럭시S20 FE’ 6일부터 사전예약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통신3사는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삼성전자 ‘갤럭시 S20 팬에디션(FE)’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갤럭시S20 FE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0 주요 기능을 제공하면서, 가격은 89만9800원으로 낮춘 ‘가성비폰’이다. 사전예약 고객은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수령‧개통할 수 있으며, 공식 출시는 오는 16일이다. 색상은 총 5종으로 ▲클라우드 레드 ▲라벤더 ▲민트 ▲네이비 ▲화이트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S20 FE를 사전예약하고 개통한 고객 대상으로 ▲QCY T7 블루투스 이어폰 ▲러브참 핸드폰 미니백 ▲아이노트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등 T기프트 9종 가운데 1종을 제공한다.

KT는 슈퍼카드 더블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KT 현대카드M 에디션3(통신할인형)’ 이용 때 2년간 최대 72만원, ‘KT 슈퍼할부 우리카드’의 경우 2년간 최대 36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슈퍼플랜 초이스 요금제에 가입하면 넷플릭스 3개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샵 전용 제휴팩을 제공한다. 요금제별로 월 6000원~1만5000원까지 지원되며 마켓컬리, 카카오T, GS25, 옥션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12개월간 최대 총 18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무드조명 고속충전기도 U+샵 기프트로 받을 수 있다. 카드 제휴 할인도 마련됐다. LGU+ 국민카드 심플라이트, LGU+ 삼성카드 이용 때 캐시백을 통해 매월 통신요금 53~54%가량 할인된다. 할인 조건 등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성전자 프로모션의 경우, 사전예약 및 개통 고객은 ▲갤럭시핏2+커스텀스킨2종 ▲엑스박스(XBOX) 게임패스 컨트롤러+게임패스 얼티밋 3개월권 ▲UV살균 무선충전기+커스텀스킨 2종 등 사은품 3종 가운데 1종을 받는다.

아울러, 갤럭시S20 FE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보상프로그램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갤럭시S20 FE 구매 후 기존 단말을 반납하면, 각 통신사 중고매입가의 최대 2배까지 보상해준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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