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보호위, 가명정보 결합·개인정보 침해대응 실태 현장 점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11-06 15: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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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최영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보호위) 부위원장은 6일 전라남도 나주시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방문했다. 가명정보 결합 등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 및 개인정보 침해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광주·전남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간담회를 열었다.

보호위는 이벙 방문이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의 핵심 내용인 가명정보의 처리·결합 등 안전한 데이터 활용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가명정보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보호위와 KISA가 운영 예정인 가명정보 기술지원허브의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가명정보 결합 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명정보 결합신청자가 결합을 신청하고 결합키 연계정보를 생성하는 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또 최 부위원장은 광주·전남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기관별로 추진 중인 개인정보보호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개인정보 전문인력 양성 등의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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