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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웹브라우저 기반 화이트박스 솔루션 ‘wSafeBox’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11-16 09: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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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아톤은 웹 브라우저 기반 보안 매체 솔루션 ‘더블유세이프박스(wSafeBox)’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모바일에서만 지원되던 아톤의 화이트박스 솔루션 ‘엠세이프박스(mSafeBox)’가 웹 브라우저에도 적용된 제품이다. PC 기반 서비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채널을 다변화했다.

더블유세이프박스는 윈도, 리눅스 등 웹 브라우저가 동작하는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웹어셈블리(WebAssembly) 지원으로 크롬, 엣지, 사파리,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 표준 웹 브라우저에 적용 가능하다. 인증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주요 기능을 브라우저에 내장해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개발 및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김종서 아톤 대표는 “아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하면서 온라인 인증 및 전자서명 수요도 늘 것으로 예상해 솔루션 채널 다변화를 시도했다”며 “기존 금융 고객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장기적으로 비대면 인증 서비스가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 활용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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